(아주경제 강규혁 기자)NS홈쇼핑이 지난달 25일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으로 지정돼 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정서를 받았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는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농산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국내 소비자의 신뢰제고는 물론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인증제도다.
특히 최근에는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가되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안전한 식품 제조 및 유통을 위한 규제와 관리 제도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이번 인증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NS홈쇼핑 측은 설명했다.
한편 NS홈쇼핑은 현재 홈쇼핑 업계 유일의 ‘식품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이번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 지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는 “이번 농산물우수관리인증으로 NS홈쇼핑의 까다로운 품질 관리 시스템이 국내는 물론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국제시장 진출 및 확장에 있어 NS홈쇼핑만의 강점을 어필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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