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세계 1위 친환경 브랜드 선정

인터브랜드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 50’ 1위

프리우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한국토요타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토요타(대표 나카바야시 히사오)는 토요타 브랜드가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브랜드(Best Global Green Brands)’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터브랜드가 지난해 발표한 100대 글로벌 브랜드 기업을 대상으로 전 세계 10개국 1만명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친환경 활동 성과(performance) △기업의 친환경 활동 및 노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perception) 등를 가지고 조사했다.

인터브랜드는 1위로 선정된 토요타에 대해 ‘환경’을 경영 핵심 비전으로 채택하고, 소비자와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점을 높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