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보험회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 가운데 가장 장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보험업종 평균 설립연한은 57.3년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 가운데 가장 길었다.
의약품업종(48.2년)·비금속광물업(45.3년)·은행업(44.5년)·건설업(43.8년) 5곳은 최대 48년 남짓으로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이어 증권업(43.7년)·음식료품업(43.1년)·운수창고업(41.2년)·철강금속업(39.7년) 순이다.
보험업은 평균 상장연한에서도 29.3년으로 1위였다.
비금속광물업이 26.6년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은행업(25.8년)·의약품업(25.1년)·음식료품업(24.9년) 3곳은 3~5위였다.
이어 건설업(24.8년)·종이목재업(23.6년)·섬유의복업(23.1년)·운수창고업(22.9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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