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침수차량 특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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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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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 수리 및 비대상 고객 구분 실시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자사 고객이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 입고할 경우 보험 비대상 고객의 경우 유상수리비(공임+부품)의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보험 수리 고객도 고객 면책금(자기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고객 면책금 및 유상수리비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지원 항목 중 한가지를 고객이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프레데릭 아르토 전무는 “이번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차량의 침수피해 등의 고통을 겪고 있는 당사 고객들의 어려움을 나눔으로써 하루라도 빠르게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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