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고무줄 키 논란 확산…누리꾼 "고2 때 185㎝에서 고3 때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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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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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인성 고무줄 키 논란 확산…누리꾼 "고2 때 185㎝에서 고3 때 179㎝?"

▲조인성 고무줄 키 논란을 불러온 방송 캡처 [사진 = SBS TV '한밤의 TV연예'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조인성(30)의 고교 시절 키가 점점 줄어든 사실이 공개돼 누리꾼 화제에 올랐다.

최근 인터넷 상의 게시판을 통해 널리 확산 중인 조인성의 신장 기록에 따르면 조인성의 키는 1학년 때는 185㎝였으나 2학년 때는 185.5㎝로 늘었다. 여기까지는 자연스럽다.

하지만 3학년 때는 179㎝로 기록됐다. 무려 6.5㎝나 줄은 것이다. 줄어든 키에 반해 체중은 3㎏가 늘어났다. 

이 사진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의 한 장면으로 밝혀졌다.

조인성 고등학교 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왜 줄어든거야?", "키를 잴 때 자세를 잘못 잡았나?", "잰 사람의 잘못", "이거 기재한 사람이 질투했던 듯", "혹시 고3스트레스에 키가 줄었나?", "수치가 잘못 된 것?", "워낙 크니깐 안 속였을꺼다", "이거 김희철 8kg 감량 수준의 미스테리", "진짜 테크노마트 태보로 흔들렸다는 얘기 이상의 미스테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포털사이트 인물정보란 등에 공개된 조인성의 키는 1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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