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일회성 이익 제외 시 무난한 실적" <NH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4 07: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신한지주에 대해 전환상환우선주의 잠재적 물량부담은 주가 상승을 제약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1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김은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순이익은 9648억원으로 1분기 대비 4.4% 증가한 수치"라며 "현대건설 지분매각이익 3523억원(세전)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무난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김은갑 연구원은 "3분기 연결순이익은 대규모 일회성 이익의 감소에 따라 2분기 대비 21% 감소한 757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012년 연결순이익은 3조2000억원으로 1.9%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LG카드 인수 시 전환상환우선주 1472만주(전환가격은 5만7806원)가 발행했다"며 "이는 잠재적 물량부담을 줘 주가 상승을 제약할 수 있는 요인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