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성장사업 실적 개선이 긍정적 포인트"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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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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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자원개발 부문의 성과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2분기 매출 6조9000억원·영업이익 755억원을 기록했다"며 "항목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당사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매출은 갤럭시S2의 판매 호조·차량용연료의 판매가 상승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6.5%의 증가세를 보였다"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9% 감소했지만 전년 2분기에 SK해운 지분매각차익 400억원을 제거하면 실제로는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자원개발 부문의 핵심 3개 광구(호주 석탄·브라질 MMX·중국 북방동업)의 세전이익이 267억원(1분기 138억원)으로 확대됐다"며 "현재 업황이 유지된다면 3개 광구의 연간 세전이익은 800억원을 상회하며 성과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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