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불확실성에 내수업종 부각"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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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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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현대증권은 4일 대외 불확실성으로 내수업종이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호 현대증권 연구원은 "경기회복세 둔화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2.59% 하락하며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였다"며 "소매업종과 헬스케어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영호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CJ오쇼핑의 상승과 하반기 매출 기대 및 환율 효과에 따른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선전으로 소매업종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내수주의 부각과 하반기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면서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업종은 보합 마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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