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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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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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가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4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본부직원 40명은 7월 26일~29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유입된 경기 동두천 A 농가의 토사제거 작업 및 침수피해시설 세척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복구작업은 농어업재해 피해복구 업무를 총괄하는 이양호 농업정책국장 인솔 하에 작업조를 편성해 일사분란하게 실시됐다.

먼저 남자직원으로 편성된 버섯재배사 내 토사제거(삽질) 및 운반조(20명)가 토사를 제거하고, 그 다음조가 버섯재배시설 물청소 및 정리(10명)를 했다.

여직원 등 10명은 버섯재배상자 흙제거 및 세척작업을 해 토사가 유입된 1500㎡의 버섯재배사를 버섯재배가 가능하도록 복구했다.

아울러 농림수산식품부는 7월 18일 이후 운영하고 있는 농어촌일손돕기 상황실(02-500-2142)에서 피해농가가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신청하면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 등에게 연결시켜 주고 있음을 밝히면서, 7월 26일~29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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