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가 신도림 이마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지하 2층에 위치한 신도림이마트점은 30대 소비층과 싱글족 등 신흥 소비층과 마트 방문객을 겨냥한 매장이다. 특히 올해 신도림 대성 디큐브시티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몰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인근 상권을 통한 집객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댄코 신도림이마트점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을 선보일 예정이며, 30대 신흥소비층을 겨냥해 커피를 비롯한 각종 음료와 디저트 메뉴들도 다양하게 구비할 계획이다.
브레댄코 김형섭 팀장은 “서남부권 상권이 신흥 유통메카로 급부상함에 따라 신도림 이마트점의 오픈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브레댄코만의 건강하고 신선한 한국적인 베이커리가 이 지역의 30대 소비층과 싱글족, 가족단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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