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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방송캡처화면] |
지난 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10기 멤버들의 본격적인 러브 구도가 그려졌다.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방문한 남자 9명, 여자 5명은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며 첫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특히 이날 남자 9명 가운데 4명이 여자 1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1호, 남자 3호, 남자 5호, 남자 8호는 빼어난 미모의 미대생 여자 1호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에 여자 1호를 선택한 남자들은 일제히 불안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쟁쟁한 라이벌들에게 밀리지 않을 자신만의 각오를 보이며 여자 1호를 쟁취하기 위한 불꽃 튀는 매력 대결을 예고했다.
여자 1호는 남자 5호에 대한 관심을 보였지만 나이 차 때문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어떤 남자를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자 5호는 잘생긴 외모와 매너로 여성들의 호감을 샀지만 나이를 밝히지 않은 비밀의 인물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국내 해운회사의 회장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자 5호는 '농촌 수의사' 남자 6호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sho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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