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독일의 패션컴포트슈즈 브랜드 ‘가버(Gabor)’가 오는 9일 신세계 영등포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루프트한자와 핀에어, 체코항공 등 글로벌항공사들의 승무원 공식슈즈로 유명한 가버는 지난 200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30%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으로서도 유명해 가죽·안감·지퍼·힐 전 부품은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칠뿐 아니라 가죽염색원료 역시 나무와 꽃 등 천연재료 추출물만을 사용한다.
한편 국내 10번 째 매장인 영등포점은 영등포와 강서 등 서울 서남부 쇼핑권역에서 새로운 소비층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버 마케팅팀 이형주 팀장은 “새롭게 문을 연 신세계 영등포점 매장에서 더욱 편안하게 가버의 가치와 다양한 스타일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버는 이번 영등포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 기획 상품인 여름샌들 3종을 소진 시까지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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