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는 4세대(4G) 서비스인 ‘와이브로 4G’ 가입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기준 총 가입자는 54만명이다. KT는 지난 3월 전국망 서비스를 갖추고 비교적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덕분에 4G 가입자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다양한 제조사에서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을 출시하는 등 모뎀, 스마트폰, 태블릿PC, 라우터(에그), 넷북·노트북을 아우르는 다양한 단말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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