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공식 홈페이지 |
4일 연예계에 따르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매주 월요일 녹화가 끝나면 회식을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석률은 7명의 출연 가수 중 5명 이상이 참석할 정도.
이 회식 자리에서는 그날의 경연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오간다. 가수들 간 격 없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또 회식비는 매 경연에서 1등한 가수가 낸다. 이 '보이지 않는 룰'은 매니저를 통해 다음 가수들에게도 전해진다.
하지만 다들 1등을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기꺼이 이를 감당하며 축하 분위기를 즐 기는 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회식 나도 가고 싶다", "서빙하면서 고기 구워도 좋을 듯", "왜 2등 하고 싶다고 하는지 알겠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오는 8일 녹화를 끝으로 5개월여간 출연했던 박정현·김범수·YB가 명예졸업제도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현재 바비킴과 인순이, 바이브 윤민수의 출연이 결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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