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HP는 인텔과 손잡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소·중견 기업’ 성과 창출을 위한 통합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회사가 아태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HP는 이를 위해 원스톱 온라인 정보 센터 역할을 하는 전용 사이트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업용 PC 제품 정보, IT 사업 성공 사례, HP와 인텔의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비디오 자료들을 제공한다.
또 중소·중견기기업 경영진들이 실제 사업 성과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정보를 꾸준히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기념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열린다.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 등을 통해 캠페인 사이트에 관한 유용한 정보에 대해 한 줄 의견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매주300명을 선정해 비타500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강영욱 한국HP 퍼스널시스템그룹 부장은 “캠페인의 핵심은 HP가 고객들에 신뢰성, 보안, 관리, 성능, 혁신을 약속하고 다양한 실제 고객 사례를 공유하는 것에 있다”며 “HP는 다양한 중소, 중견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적합한 IT 전략을 시행해 이들 기업의 사업 확립과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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