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전자빔이용 나노입자 제조기술 민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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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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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전자빔을 이용한 나노입자 제조기술을 알티엑스에 이전키로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원자력연은 기술이전을 통해 정액기술료 2억원과 매출액의 2%를 경상기술료로 받는다.

이전되는 기술은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된 전자를 나노입자의 원료가 포함된 용액에 쬐어 용액 속의 전자를 활성화하고 반응성이 큰 이 전자가 환원작용을 일으켜 시료를 짧은 시간 안에 균일한 나노입자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화학적 환원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상온에서 제조가 가능해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설비 투자비 등을 줄일 수 있으며 공정이 짧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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