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고 대학은 '윌리엄스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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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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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브스 연례 대학평가 2년 연속 1위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윌리엄스칼리지가 2년 연속 미국 최고 대학으로 꼽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대학평가 결과에 따르면 윌리엄스칼리지가 하버드와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누르고 작년에 이어 또 1위를 차지했다. 재학생이 2000여명에 불과한 소규모 대학인 윌리엄스칼리지는 218년 전통의 인문대학이다.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프린스턴대가 차지했고, 3위는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로 작년보다 순위가 2계단 올랐다. 암허스트대와 스탠퍼드대는 뒤따라 5위권에 들었다.

이밖에 하버드대(6위) 하버포드칼리지(7위) 시카고대(8위) 매사추세츠공대(MIT·9위) 미 공군사관학교(10위)가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포브스가 대학생산성ㆍ비용센터(CCAP)와 공동으로 650개 미국 대학을 상대로 한 것이다. 학자금, 졸업생 연봉, 로즈장학금이나 노벨상 등을 받은 학생ㆍ교수진의 수, 학생들의 만족도 등 학생 입장에서 중요한 다양한 다양한 기준을 평가요소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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