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日술집서 일 하라는 제의 받은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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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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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정 "日술집서 일 하라는 제의 받은 적 있다"

▲ 오세정 [사진=QTV 제공]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탤런트 오세정이 '일본의 술집에서 일 해보라'는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 녹화에서는 키친 서바이벌 '예스셰프 시즌2'에서 맹활약한 일본 여배우 타카기 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순정녀들은 '일본에서 제일 성공할 것 같은 외모의 소유자는 누구냐'고 물었고, 타카기 리나는 이인혜와 오세정을 꼽았다. 

이에 오세정은 "실제로 일본에서 길거리를 지나가면 술집에 나가지 않겠냐고 정말 많은 제의를 받는다"며 "그냥 가는데 말 걸어서 보면 다 그런 이야기다"고 털어놨다. 

순정녀들은 "일본에서 진짜로?", "연예인 하겠냐고 묻는게 아니고?"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MC 이휘재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문화가 달라서 생긴 오해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세정의 깜짝 고백과 함께 '미스 리플리, 성공을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할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송은 오늘(4일) 밤 11시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ho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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