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 “월 500대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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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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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단기적으로 포드를 넘어 월 500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다.”

정원덕 크라이슬러 코리아 영업총괄 상무는 4일 지프 브랜드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 모델 출시행사장에서 향후 크라이슬러 판매 목표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최근 크라이슬러 코리아에 합류한 정 상무는 삼성자동차와 르노삼성에서 서비스 기술 및 운영, 세일즈 네트워크 관리, 마케팅 브랜드 관리, 신차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정 상무는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 등 SUV에서는 지프 브랜드의 라인업이 자리잡은 상태다. 세단에서 300C를 받쳐주기 위해 200C 도입도 검토 중에 있다”며 “향후 출시되는 신차들은 철저히 국내 니즈에 맞는 모델들로 들여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딜러들을 서포터하고 매니지먼트 하겠다”며 “이곳에 와보니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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