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건강 위험감수 성향지수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4 15: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국인들은 건강에 대한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직업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재보험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11개국 20~40대 1만 38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위험감수 성향지수’를 조사해 4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건강, 재무, 직업, 라이프스타일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한국은 조사 대상국 중 건강 부문 위험감수 성향지수가 가장 높은 반면, 직업 부문은 가장 낮았다.

또 한국인 응답자의 79%는 미래의 재정에 우려를 표시했으나 재정 실행계획을 가진 이는 25%에 그쳤다.

조기 사망과 중증 질병, 장애 등이 발생할 시 가족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응답은 48%, 보험 가입으로 이 같은 위험을 대비해야 한다는 응답은 86%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