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출산, 결혼 5년만에 3.64kg 건강한 딸 출산과 영화 흥행으로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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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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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소리 출산, 결혼 5년만에 3.64kg 건강한 딸 출산과 영화 흥행으로 겹경사

▲문소리 [사진=코스모폴리탄,롯데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문소리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4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문소리는 서울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오후 12시 53분께 자연분만으로 3.64kg의 예쁜 공주님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하며 남편 장준환 감독은 결혼 5년만에 얻은 첫 아이의 탄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문소리는 임신 중에도 토종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모성애 가득한 암탉 '잎싹'의 목소리 연기를 펼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편, 문소리는 딸 출산과 함께 지난 7월27일 개봉된 '마당을 나온 암탉'의 흥행 상승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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