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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금호타이어, 베트남법인 393억 채무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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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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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금호타이어는 4일 베트남현지법인에 대한 393억원어치 채무를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이 회사 자기 자본대비 7.9%에 해당한다.

채권자는 우리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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