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계열사 가족 초청 문화예술 체험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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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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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고려개발·삼호 직원 가족 500여명 참여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대림 주택문화관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들이 샌드 애니메이션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샌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대림그룹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대림 주택문화관에서 대림산업·고려개발·삼호 등 계열사 직원 가족 500여명을 초청해 문화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해피 칠드런(Happy Children)'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직원들과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도록 기획됐다. 단순히 공연을 듣고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모래 예술가가 진행하는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 공연을 관람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빛과 모래를 이용해 샌드 애니메이션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과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부모님과 함께 종이 상자를 조립하고 그 안에 가족의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창작 활동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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