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서하면 봉전리 오현마을에 사는 신서성(47)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논에서 온 몸이 황금색을 띈 황금 미꾸라지 한마리를 잡았다고 전했다.
이 황금 미꾸라지는 약 15㎝ 정도 크기에 머리와 몸통, 지느러미 등은 모두 황금색이며 눈동자는 빨간색을 띠고 있어 더욱 희귀하게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황금 미꾸라지는 서하면사무소에서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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