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완화법안 추진은 지원도시로 지정되면 외국계 교육기관 설립이 가능하지만, 규모가 너무 커 적절한 투자 유치가 곤란하다는 지적 때문이다.
경기도2청은 동두천시와 공동으로 반환 예정인 미군기지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에 외국계 교육기관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2청은 지난해 3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에 법 개정을 통해 지원도시 지정기준을 축소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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