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하니 주식형펀드로 1452억원 순유입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코스피가 55포인트 이상 하락하자 국내주식형펀드로 1400억원이 넘는 금액이 순유입됐다.

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지난 3일 1452억원이 들어왔다.

개별펀드로는 KB자산운용 'KB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 클래스 A'(138억원)와 "KB배당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C Class'(137억원) 등의 설정액이 많이 증가했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298억원이 빠져나가 45영업일 연속순유출이 나타났다. 200억~300억원대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채권형펀드로 145억원, 혼합 주식형펀드로 150억원이 각각 들어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4853억원이 빠져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2529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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