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수익성 개선은 3분기부터 <한국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5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수익성 개선은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성문 연구원은 "3분기 원자재 투입단가는 톤당 3070달러(전분기대비 3.8%)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그러나 향후에는 동사의 판가 상승분이 원자재 투입단가 상승분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해 3분기부터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기아차의 주요 신모델과 한국생산 K5 타이어를 단독(미국생산 50%)으로 공급하고 있어 당사의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는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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