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 김지환 센터장 "투매 동참보다는 반등시점 기다려야"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단기 투매에 동참하기보다는 반등시점을 기다려야 합니다."

김지환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5일 1950선을 하회한 코스피에 대해 1900포인트 후반대까지 하락하겠지만 더이상의 급락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센터장은 "국내증시는 미국 하락폭의 절반정도로 하락할 것"이라며 "1900포인트 후반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말에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를 주목해야 한다"며 "미국 고용지표 결과가 좋으면 단기반등으로 저점을 잡고, 고용지표가 좋지 않으면 조금 더 하락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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