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는 화천 토마토축제는 스페인 토마토축제 라토마티나(La Tomatina)처럼 토마토를 테마로 한 향토축제로, 연간 8만명이 방문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했다.
서 장관은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토마토의 효능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서 장관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축제가 도농교류의 촉매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에 기여해 왔음을 강조하고, 농식품부에서도 향토축제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서 장관은 축제 참관에 앞서 토마토 재배농가를 방문해 올해 토마토 작황과 산지 가격동향 등을 점검하고, 오찬 간담회를 통해 토마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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