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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대 급락에도 새내기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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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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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4%를 웃도는 낙폭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달 상장한 새내기주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4.56% 내린 498.34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 하락률 3.46%를 상회한다.

코스닥지수가 4% 넘게 떨어지는 가운데 이날 상장한 아이씨디는 시초가대비 14.81% 오른 7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3만4000원 대비로는 112.06% 올랐다.

이날 아이씨디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84.71% 높은 6만2800원에 형성됐다.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제닉 역시 전날보다 1.71% 오른 4만16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장 첫날 공모가 2만2000원 대비 61.82% 높은 3만5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제닉은 현재 4만1600원으로 공모가 대비 높은 89.09%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주 코스닥 상장을 앞둔 새내기주는 2종목이다.

제이씨케미칼이 오는 8일 상장하고, 이어 화진이 10일 코스닥시장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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