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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두준(왼쪽)·유이 [사진=MBC '몽땅 내 사랑' 방송캡처화면] |
유이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뉴욕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는 김집사(정호빈 분)의 막내 여동생 유진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극중 유진(유이 분)은 방학을 맞아 김집사를 방문하기 위해 집을 찾아가던 중 불량배들을 만난다. 그때 마침 지나가던 두준은 유진을 구해주게 되고, 유진은 두준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 것.
유진은 두준에게 피팅모델을 부탁하며 워킹을 보여달라고 한 뒤, "워킹 잘하네요. 그래서 말인데 나랑 사귈래요?"라고 당돌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두준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며 유진의 마음을 거절했고, 유진과 잘해보라는 샛별(윤승아 분)에게 버럭하며 화를 내는 두준의 모습을 보여줘 또다른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이가 출연하는 KBS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은 오는 6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sho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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