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퀵'의 코믹한 포즈의 공중부양 사진이 화제몰이 중이다.
영화 촬영중 찍은 단체 사진으로 조범구 감독과 제작자 윤제균 감독, 조연배우 이민기와 강예원 등 영화 촬영 스태프들와 오토바이까지 한데 모여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 가운데 사진 위로 김인권과 고창석 등 두명이 코믹한 포즈로 '공중부양'을 하고 있다.
이 두 배우는 단체사진을 찍던 날 다른 스케줄상 촬영장에 같이 있지 못했으며 이후 두 배우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해 놓은 것으로 더없이 유쾌했던 '퀵'의 촬영장 분위기가 엿보인다.
또한 공중부양 사진 속 또하나의 재미는 작은 증명사진을 동그렇게 합성 사진도 있어 영화 '퀴'의 단단한 팀워크를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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