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시리아 유혈시위로 시위대 14명, 보안군 6명 숨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6 09: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시리아에서 수만명의 시위대가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다 최소 14명이 희생됐다고 시리아 인권단체 등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인권단체 관계자는 또 50여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관영 SANA통신은 하마에서 3명, 데이르 에-주르 지역 2명 등 전국에서 보안군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5일은 금식 성월(聖月) 라마단이 지난 1일 시작된 이후 이슬람교도가 처음으로 금요예배를 하는 날로, 다마스쿠스와 다라, 데이르 에-조르, 홈스 등 시리아 전역에서 아사드 정권의 하마시 주민에 대한 유혈진압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