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물고기 300여마리 떼죽음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붕어 등 물고기 300여마리가 6일 오전 9시께 전북 익산시 춘포면 유천 상류에서 죽은 채 발견돼 행정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익산시는 무더운 날씨로 수온이 높아지면서 물속의 용존산소량이 부족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물고기를 수거했으며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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