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지역 관광 수입은 60억 위안(99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연변주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 모두 관광수입이 106억 위안에 달해 지난해보다 25%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연변주 정부는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가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연변은 올해 들어 창춘(長春)-훈춘(琿春)-라선 자동차관광, 훈춘-온성 관광, 북-중-러 3국 무비자 두만강변경관광을 신설한 데 이어 도문(圖們)-청진-칠보산 철도관광 개통을 추진하는 등 북한 관광코스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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