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PD 가상성형 사진 공개…양악+송중기 피부라면 이정도

▲김태호PD 가상성형 사진 [사진 = 김태호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MBC TV 인기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가상 성형을 한 사진이 많은 누리꾼들의 화제에 올랐다.

지난 5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느님, 신경 쓰는 김에 입에 양악수술 좀 해 주시지… 피부도 송중기처럼 뽀얗게."라며 사진작가 오중석이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송중기 피부는 안 될 것 같고 무한도전 내 미남, 노홍철 피부로 만들어 드립니다."라면서 오중석 작가가 찍은 사진을 포토샵으로 수정해 올렸다. 이 사진을 본 김 PD는 "우와, 금새 관리 받은 내 피부! BB라도 바르신건가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입술 양악 시켜드렸습니다. 우와, 완전 신비롭다잉~"이라며 김 PD의 돌출된 입술을 넣어줬고, 김 PD는 "37년 만에 드디어 입이 한 발짝 물러섰네요. 진작에 그렇게 좀 하지…"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줬다.

마지막으로 "양악+송중기 피부라면 이 정도?"라는 글과 함께 '가상 양악수술'로 돌출된 입이 들어가 있으며 피부의 잡티가 없는 무결점 피부인 사진이 뜨자 김PD는 "이러다 성형중독 걸릴 듯. 전 지금이 좋아요. 미사리 자외선 검버섯만 사라지면…"이란 글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완전 꽃남 이에요.", "저렇게 된다면 양악수술도 고민되겠는데요?",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김태호PD님 10대 시절", "역시 포토샵의 힘은 대단", "과학의 힘은 엄청나다", "오 믿을 수 없어!", "마치 이하나 과거 사진 보는 것 같은 '충격과 공포'", "오늘 나온 S&P 미국 신용등급 강등 수준의 놀라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eej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