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실은 아프간 동부 마이단 와르다크주(州)에서 전날 밤 ISAF 헬기가 피격을 당했다면서 사고헬기에 타고 있던 미군 특수부대원 31명과 아프간 정부군 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탈레반은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나토군이 최근 아프간 군경에 치안권을 이양하기 시작하면서 탈레반측은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