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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야구장 입구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의 홈구장인 인천 문학구장에 이틀 연속으로 관중들로 가득찼다. 2011시즌 7번째 매진이다.
SK는 "6일 오후 5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KIA 경기의 입장권 2만7600장이 경기 시작 1시간이 지난 오후 6시에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에 이은 이틀연속 매진이다.
SK의 올해 첫 번째 관중 만원은 지난 4월 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이다. 이후 5월 7~8일, 6월 4~5일의 KIA 타이거즈 전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이로써 SK는 올 시즌 7차례 관중 만원 중 6차례를 KIA전에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SK의 올해 홈 누적관중(41경기)은 68만5717명(경기당 평균 1만6725명)으로 늘었다.
한편 SK의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지난해 기록한 9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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