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241억원을 들여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군곡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저수지 둑을 11m에서 16.1m로 높이고 취수 시설을 설치하는 공사가 끝나면 유효 저수량이 현재보다 3배가량 늘어난 484만t에 이른다.
또 저수지 상류 3000㎡에 주민들의 여가 생활이 가능한 친수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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