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방소식>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특별안전 소방검사 실시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특별안전 소방검사 실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2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별안전 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래시장과 백화점, 지하철역, 종합병원, 공장 등 테러에 취약한 55곳을 대상으로 소방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검사내용은 소방시설 적정 설치여부와 관리상태, 비상구 확보, 피난·방홧설 유지관리 여부, 전기·가스·위험물시설 안전관리 여부 등이다.

또 피난·방화시설 중요성 및 피난대피 유도 요령, 초기소화설비 중요성 및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포천소방서, 방화관리자 전문교육 실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는 최근 의용소방대원 120을 대상으로 방화관리자 자격취득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방관들의 소방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법령 해설과 생활속의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윤영창 경기도의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의용소방대 운영조례 개정사항 등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가평소방서, 인명 구조활동 직원 격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가평소방서는 최근 내린 비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사고현장에서 구조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평소방서 전 직원은 폭우가 내린 지난달부터 비상근무에 돌입, 계곡 고립사고와 주택침수 등 90여차례에 걸친 구조구급활동을 펼쳐 20여명의 생명을 구했다.

또한 주택 침수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주택 청소와 도로 복구 등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앞서 신청평대교에서 동반투신한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20여일동안 수색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정장권 서장은 “연이은 사고와 수해 복구활동에도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더 나은 119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