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와 이동욱이 탱고를 배우며 말없이 가슴의 두근거림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로맨스 신호탄을 올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는 김선아와 이동욱이 탱고의 첫 스탭으로 김선아가 이동욱의 가슴에 손을 올리며 스탭을 배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때 김선아 손에 전달되는 이동욱의 숨길수 없는 두근거림이 손끝으로 장의 느껴져 신장소리에 맞춰 설레는 눈빛을 교환했다.
극 중 처음 탱고를 배우는 연재(김선아 분)와 지욱(이동욱분) 인 만큼 서툴지만 조심스럽게 탱고의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내며 ‘여인의 향기’ 5회는 AGB 닐슨 전국 평균 시청률 18.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