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애인도 없이 쓸쓸하게 바캉스를 보내던 방콕녀는 더 이상 동정의 대상이 아니다. 화끈한 바캉스를 마치고 온 당신은 머지않아 그들을 부러움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
휴가지에서 열심히 즐긴 덕분에 얻은 당신의 비루해진 피부와 달리 갈 곳 없이 방에만 있어 안쓰럽기만 했던 방콕녀들의 우유빛깔 피부를 보면 이내 이 같은 마음은 없어질 될 테니 말이다. 그렇다고 일 년을 기다려온 바캉스를 방콕녀로 보낼 수만은 없는 일.
금쪽같은 바캉스는 마음 놓고 즐기데 뽀샤시 방콕녀 피부 못지않는 피부로 빨리 회복시켜주는 바캉스 애프터케어 팁 또한 놓치지 말자!
▶ 해초팩으로 피부 진정 및 보습, 둘 다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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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로와지_인스턴트 뷰티 프레쉬 마스크] |
▶ 피부 재생에는 보습과 피부 속 유 수분 밸런스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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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벤느_레파라뙤르 아프레 솔레이] |
햇빛에 손상된 피부 회복에는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가 필수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피부 재생과 함께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는 유분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빠른 피부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피부 보습이라고 하면 수분 공급만을 생각하지만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는 유분막이 없으면 아무리 수분을 공급한들 곧 증발할 뿐 아니라 그나마 가지고 있던 피부 속 수분을 함께 증발시킬 수 있어 피부 회복을 더디게 만들 수 있다.
아벤느 ‘레파라뙤르 아프레 솔레이’는 햇볕으로 자극받은 피부에 우수한 진정 및 자극완화 효과로 피부를 빠르게 가라앉혀주고, 보습성분과 폴리올이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한, 살짝 차가운 느낌의 텍스처로 햇볕에 노출된 후 얼굴 또는 몸에 사용하면 피부 진정은 물론 제품 사용 시 시원한 느낌을 준다.
▶ 얼룩진 피부는 자연스러운 컬러톤 보정으로 뽀샤시하게 연출
햇빛으로 얼룩덜룩해진 피부를 단 시간에 뽀샤시한 방콕녀 피부로 회복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 당장 외출 스케줄로 인한 당황스러운 마음에 선번 된 피부를 두꺼운 화장으로 커버한다면 이는 더욱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런 경우 피부 컬러톤 보정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관건.
자외선 자극으로 인해 피부에 붉은 기가 있다면 그린베이스를, 기미나 잡티 등 얼룩덜룩한 피부를 보정하고자 한다면 핑크, 라벤더 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더 확실한 커버를 원한다면, 두꺼운 파운데이션 보다는 유기농 성분의 비비크림을 바르는 것이 피부 안전은 물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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