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서 다이빙하다 숨진 20대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경남 거창에서 다이빙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경 거창군 북상면 창선리 한 계곡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온 20대 박모씨는 높이 2m 정도의 바위에서 물로 뛰어내린 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씨의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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