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가족들과 잠실구장을 방문한 김승연회장은 VIP석에서 한화이글스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고 경기장에 내려와 직접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한화이글스는 11대 4로 2연승을 거뒀다. 김 회장은 경기가 끝나자 경기장으로 내려가 한 대화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승리를 자축하는 악수를 나눴다.
또 김 회장은 “김태균 좀 잡아달라”는 팬들의 한 목소리에 “김태균 잡아 올께”라며 화답하고 오른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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