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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는 공포 뒤의 더 큰 기회"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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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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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주식시장의 급락을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조성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은 은행들을 대상으로한 6개월·12개월 기간의 유동성 공급을 오는 11일부터 다시 시작하고 역내채권 매입프로그램도 재가동할 계획”이라며 “이는 ECB가 유럽은행들의 신용수축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조성준 연구원은 “미국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도 3차 양적완화(QE3)를 진행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번 주식시장의 투매국면이 다소 안정된 이후 재차 유동성 장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달 버냉키 연준의장이 하원청문회에서 QE3외에도 재투자하는 채권만기를 늘리는 방안·지급준비율에 붙이는 이자율을 0.25%포인트 내리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상황에 대한 지나친 비관적 시각으로 비이성적인 투매에 동참하면 안된다”며 “이제는 보다 합리적으로 하반기 유동성 장세를 대비한 낙폭과대 업종의 저가 분할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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