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구정 역점사업 보고회 개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가 8일 상황실에서 해당 실.국장 및 관련부서 과장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달 구정역점사업으로 선정한 15개 사업과 관련, 해당 실.국장이 사업추진상황과 실적에 대해서 보고를 진행했다.

선정된 구정 주요 역점사업은 전략사업추진실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 만석.화수부두 어항구 지정, 동구 희망기금 설치, 자치행정국에서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확충 사업, 문화체육센터 건립 방안 등이다.

또한 주민생활지원국에서 추진하는 공동작업장 및 화장실 건립, 노인복지회관 증축, 폐열 활용방안, 도시국에서 추진하는 송림지하보도 활성화, 산업도로부지 활용방안, 아카사키촌 개발 사업, 창영동 공원 조성, 만석동 개발방안, 송림3.5동 복합청사 신축, 현대시장 공영주차장 건설 등 15개 분야도 역점 사업으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동구는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책임 공무원제를 시행해 기획 단계에서 종결 시점까지 총괄 관리할 것"이라며 "매월 첫째주 월요일 간부회의 종료 후 보고회를 정례화해서 구정역점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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