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日영화 <소중한 사람> 임순례감독 한국어 더빙판 9월 21일 개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8 16: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임순례 감독이 더빙 연출을 맡은 일본영화 '소중한 사람'이 9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일본 현지에서 200만 관객을 동원하고 국내에서 서울 국제여성영화제 , 다문화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작품이다.

아픔을 함께 극복해가는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사랑과 사람이 보인다는 메시를 담았다.

영화는 한적한 호수 공원에서 유채화를그리고 있는 한 여인과 그 모습을 흐믓하게 지켜보고 있는 다른 여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다.  

세상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존재는 가족'이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진실을 잔잔하게 보여준다.

영화는 자막읽기가 불편한 중 노년 관책층을 위해 한국어 더빙판을 상영할 예정이다. 임감독이 연출한 이번 더빙판은 한국성우협회가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참여했다.

영화사 조아는 "국내 개봉일 9월 21일은 세계 치매의 날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 영화는 쉽게 잊고 살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삶의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러닝타임 111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