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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올 가을 극장가를 집어삼킬 초강력 해양 공포영화가 들어온다.
3D 해양 호러 <샤크나이트 3D>가 오는 9월 15일 개봉한다.
스펙터클한 리얼 3D로 완성된 영화는 섬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남녀가 무자비한 식인상어의 공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포물. 식인상어떼의 습격을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묘사해 공포감이 배가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날카로운 이빨,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눈빛 그리고 거대한 몸집에서 나오는 초강력 스피드와 파워로 무장한 식인상어의 공격액션이 스릴과 긴장감으로 몰아치고 있다. 사력을 다해 필사적으로 절규하는 배우들과 귀에 꽂히는 섬뜩한 음향효과는 극한의 공포를 더한다.
헐리웃 '공포영화 드림팀'이 제대로 뭉쳤다.
헐리웃 공포영화의 명장 데이비드 R엘리스의 지휘아래 워터월드 딥블루씨의 촬영감독, 배트맨 포에버의 편집자, 그리고 프리윌리 아나콘다등을 통해 헐리웃 최고의 공포크리쳐 제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위크 콘티까지 합세, 샤크 호러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입 ㈜포시즌픽쳐스, 배급 화앤담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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