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상하이 어울림모터스 매장이 전시된 스피라. (어울림네트웍스 제공) |
회사 측은 “스피라 자동변속 모델은 지난달 첫 수출 차량이 선적, 약 3주 동안의 인증ㆍ세관 통관 절차를 거쳐 개별 인증에 통과했다”며 “국내보다 먼저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피라는 지난 2월부터 중국에서 주문을 받아 총 11대가 계약됐으며 이중 7대가 자동변속 모델이다.
브랜드 전체가 아닌 개별 인증인 만큼 남은 출고 물량 역시 별도의 인증을 거쳐야 하지만 이번 인증 통과가 남은 물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회사는 8월 중 이미 제작이 완료된 자동변속 모델 4대를 추가로 중국에 선적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