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중앙행정기관들 내년 3만1000명 증원 필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8 17: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신규인력 3만명 이상이 중앙 행정기관들에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등 15개 부처와 국세청 등 16개청, 방송통신위원회 등 4개 국가위원회가 내년에 요구한 국가직 공무원은 3만1142명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국가공무원 62만2737명의 5%에 이른다.
 
 중앙부처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요구한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교 교원 2774명, 국립대학 교육여건 개선 목적 1630명, 사서교사 85명 등 모두 7201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구 및 인력 보강 목적 1154명 등 모두 2409명을 요구했다.
 
 지식경제부는 기능직 집배원 460명 등 총 861명, 고용노동부는 고용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402명 등 677명, 환경부 495명, 문화체육관광부 455명, 외교통상부 375명 등을 필요로 했다.
 
 경찰청은 기능별 주요 사업 인력 보강을 위한 1만863명 등 무려 1만1778명을, 국세청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 시행 관련 385명 등 1302명이 추가로 요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